와우 가즈오 이시구로! 다른 소리


 노벨 문학상에 가즈오 이시구로! 전부터 좋아하던 작가가 이런 상을 타는 경우는 처음이라 내가 다 기쁘다!
 이제 인터넷 서점에서 가즈오 이시구로 이벤트를 하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긴 하지만, 그리고 이미 국내에 번역된 그의 책을 다 가지고 있는 바람에 그 이벤트의 혜택을 볼 수 없게 될지도 모르겠지만, 아니 이제 지난 책들은 절판시키고 개정판이 나올 수도 있겠다.
 아마 아직 소개되지 않은 그의 작품이 있다면 이 기회에 번역될 수도 있겠다.
 다른 노벨 문학상 수상작들에 비해 읽기 어렵지 않고(<위로받지 못한 사람들>이 있긴 하다만), 맛이 약간씩 다를 뿐 기본적으론 아름다운 이야기들이니 아직 읽어보지 않은 사람이 이 글을 봤다면 가즈오 이시구로의 작품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린다.
내가 좋아하는 작품은 <남아있는 나날>과 <녹턴>인데 앞의 책은 장편소설, 뒤의 책은 단편집이다. 두 책 모두 민음사 모던 클래식 시리즈로 출간됐다.

 (그나저나 책 날개의 작가 사진만 봐와서 인터넷 기사에 나온 그의 얼굴과 나이(63세라는 숫자)가 낯설다.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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